타로 독학! [마이너 타로카드: 소드 7 (Seven of Swords)] 정방향/역방향 해석

오늘은 소드 7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드의 성질은 다음과 같죠.

*소드의 성질

: 공기/힘/도전/분쟁/정신/사고/이성

그중 소드의 일곱 번째 소드 7은 조심스럽게 눈치를 살피며 칼을 들고 가는 사람이 보입니다.

근데 칼날을 잡고 가고 있네요. 칼날을 잡은 손에 상처가 나지는 않을까요? 

어떤 의미가 있을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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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of Swords

 

*SEVEN of SWORDS

정방향 KEY: 책략, 잔꾀, 비겁한, 불명예, 부분적인 성공, 죄책감

-연애: 손해인 관계, 이기적, 숨김, 뺏김

-금전: 꼼꼼히 자기 몫 챙기기

역방향 KEY: 다툼, 배신, 불명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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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의 7 번째, 소드 7 카드네요.

소드 7은 한 사람이 자신의 몫을 챙기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있는 것 같은 카드입니다.

이를 보니, 자신의 몫을 챙기는 방법이 썩 좋아 보이진 않네요.

7개의 칼 중에서도 5개만 챙기고 가는 걸 보니, 그다지 성공적이지도 않고요.

또한 칼날을 손에 쥔 것을 보니 위태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자만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때죠.

혹은 자신도 모르게 한 실수가 있을지도 모르니 잘 확인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계획을 세운다면, 비겁한 수를 쓰며 무리하게 하려 하지 말고 꼼꼼히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내게 필요한 7개의 칼 모두를 들고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양심의 가책을 느낄 일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죠. 이 카드는 죄의식을 나타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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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있어 소드 7은 어떨까요?

자신 몫만 챙기는 상대방에 상처를 입을 수 있겠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 관계도 못되고, 나만 손해인 관계가 되는 거죠.

뺏기는 게 많겠습니다.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말입니다.

또한 이 관계가 정말 신뢰가 있는 관계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어딘가 숨기는 게 있는 건 아닌지, 불안정한 관계는 아닌지 말이죠.

혹은 가벼운 관계는 아닌가요? 아니면 너무 감정에 치우쳐진 채 죄책감을 무시한 사랑은 아닌가요?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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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에 있어서는 잔꾀를 부려 돈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몫을 꼼꼼히 잘 챙길 필요가 있겠습니다.

제 발에 제가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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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역방향으로 나온다면, 배신 당하는 걸 조심하세요.

사람들의 거짓말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위험이 있으니 말입니다.

by. UD/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