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독학111 마이너 타로카드: 코트카드 기사(Knight) 비교/설명 이제 코트 카드 중 기사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는 결실을 맺지는 않았지만, 그 결실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리는 인물입니다. 아직은 성장해야 하는 10대쯤의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카드의 모습을 보면, 모두 말을 타고 있네요. 다들 갑옷을 차려입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펜타클의 기사만 멈춰있는 걸로 보이네요. 또한 소드와 완드/컵과 펜타클 이렇게 두 개씩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같습니다. 이것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우선, 기사카드가 갖고 있는 전체적인 포인트부터 짚고 가보겠습니다. -미성숙한 10대 -극단적이며 과할 수 있다 -열정과 성실함 -에너지 만땅 에너지가 넘치며 뭐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조금 과한 면이 있.. 2020. 4. 10. 마이너 타로카드: 코트카드 퀸(Queen) 비교/설명 이번에는 퀸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킹이 결실을 맺고, 이제 유지를 위해 통제하고 성장하려 한다고 보면 퀸 카드는 그 전 단계로 결실을 맺으려 할 때,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기초 정도가 되겠습니다. 킹 카드와 비교했을 때, 정면을 보는 것보다 옆모습을 보이는 카드가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완드 퀸은 굉장히 눈에 띄네요. 왜 그녀만 앞을 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요?ㅎㅎ 퀸은 다른 코트카드에 비해 역시나 성숙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킹과 비교했을 때, 여성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성적, 남성적이란 말의 의미는 성별적으로 차별요소가 들어있는 게 아닌, 풍기는 이미지적인 요소쯤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퀸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행동보단 자.. 2020. 4. 9. 마이너 타로카드: 코트카드 킹(king) 비교/설명 들어가기에 앞서, 마이너 타로카드 첫 포스팅이니 만큼, 약간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마이너 타로카드에는 4가지의 수트가 있는데 차례대로, 소드(swords)/완드(wands)/컵(cups)/펜타클(pentacles)입니다. 이 네 가지는 각자 '지수화풍'이라는 요소를 이루고 있으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성질 또한 다릅니다. 이건 나중에 다른 포스팅으로 다룰 테니, 오늘은 각 원소별 킹에 대해 비교해보며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전체적인 모습을 봤을 때, 다들 당당한 풍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코트 카드 중 킹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면, 킹은 다른 코트 카드에 비해 성숙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킹의 큰 포인트들을 짚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0. 4. 9.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