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57 마이너 타로카드: 코트카드 시종(Page) 비교/설명 이제 코트 카드 설명의 마지막 시간이 되겠네요. 시종은 상상력과 호기심이 많고 의지가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행동할 권리와 힘이 부족하죠. 자신의 상상력과 의지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는 정말 막 발은 뗀 신인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땅 위에서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네요. 그런데 다른 카드들은 다 자신이 들고 있는 물건을 보고 있다면, 소드 카드만 저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네요. 그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페이지가 가지고 있는 큰 틀부터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숙, 어설픔 -열정은 많으나 현실감 부족 -모험과 가능성의 상징 -즐거우며 자유분방 -깊지 않기에 쉽고 느슨함 -자발적 전체적으로 봤을.. 2020. 4. 11. 마이너 타로카드: 코트카드 기사(Knight) 비교/설명 이제 코트 카드 중 기사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는 결실을 맺지는 않았지만, 그 결실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리는 인물입니다. 아직은 성장해야 하는 10대쯤의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카드의 모습을 보면, 모두 말을 타고 있네요. 다들 갑옷을 차려입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펜타클의 기사만 멈춰있는 걸로 보이네요. 또한 소드와 완드/컵과 펜타클 이렇게 두 개씩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같습니다. 이것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우선, 기사카드가 갖고 있는 전체적인 포인트부터 짚고 가보겠습니다. -미성숙한 10대 -극단적이며 과할 수 있다 -열정과 성실함 -에너지 만땅 에너지가 넘치며 뭐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조금 과한 면이 있.. 2020. 4. 10. 마이너 타로카드: 코트카드 퀸(Queen) 비교/설명 이번에는 퀸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킹이 결실을 맺고, 이제 유지를 위해 통제하고 성장하려 한다고 보면 퀸 카드는 그 전 단계로 결실을 맺으려 할 때,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기초 정도가 되겠습니다. 킹 카드와 비교했을 때, 정면을 보는 것보다 옆모습을 보이는 카드가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완드 퀸은 굉장히 눈에 띄네요. 왜 그녀만 앞을 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요?ㅎㅎ 퀸은 다른 코트카드에 비해 역시나 성숙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킹과 비교했을 때, 여성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성적, 남성적이란 말의 의미는 성별적으로 차별요소가 들어있는 게 아닌, 풍기는 이미지적인 요소쯤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퀸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행동보단 자.. 2020. 4. 9.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