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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왕: 메이저 타로카드/정방향

[타로독학] 메이저 타로카드: 4번 황제카드(The Emperor) 해석

by 타로국밥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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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E EMPEROR (황제)

이제 황제 카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황제'라는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굉장히 근엄하고 권위가 높은 인물일 것 같지 않은가요?

그만큼 강직한 카드일 것 같네요.

그럼, 좀 더 자세히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번: 황제 카드

KEY: 아버지/구조적/권위/규칙/규정

이미지를 짚어보며 알아보겠습니다.

-옷 안에 갑옷을 입고 있음
-손에 들려있는 앙크 십자가보주
-머리에 쓰여 있는 왕관
-돌 왕좌와 배경의 돌산
-돌 왕좌에 붙어있는 4마리의 양

 

그는 뜨거워 보이는 배경 앞에 앉아 근엄하게 앞을 쳐다보고 있네요.

그의 열정과 권위가 한눈에 보입니다.

 

그는 가만히 돌 왕좌에 앉아있습니다.

돌의 성질에 따라 단단하고 오래 변치 않을 것 같은 모습이 보이네요.

또한 이는 고정관념이나 틀을 의미합니다. 네모 반듯한 모습을 보니 이해가 가는 것 같네요.

 

그의 왕관은 그가 가진 권위를 보여줍니다.

거기에다 그의 뒤에 펼쳐진 돌산과 의자에 붙은 4마리의 양 조각을 보니,

그가 얼마나 강인한 힘을 가진 인물인지 잘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야망도 있고 성취욕도 있어 보이네요.

 

이제 손에 들려있는 물건을 볼까요?

그의 한쪽 손엔 앙크 십자가가 들려 있습니다.

*여기서 앙크란 -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영원한 생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후세계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여기서는 영원성, 생명, 부활, 영생쯤을 나타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다른 손에 들려있는 건 보주입니다.

보주는 보배로운 구슬을 의미합니다.

이 또한 권위지배력을 뜻하죠.

세상을 주무르고 있는 걸까요?ㅎㅎ

 

근엄하면서도 강직해 보이는 아버지 같은 황제 카드.

네모난 틀이 좀 마음에 걸리는 건, 그의 보수적 성향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지배적인 인물인 만큼 고집도 쎄 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과 승부욕이 있어 문제를 해결할 만한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네요.

믿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황제 카드는 권위와 지배에 대한 두드러진 특징이 보이네요. 그만큼 보수적인,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연애에 있어 조금은 가부장적이거나 고지식한 면이 있을 것 같네요. 자존심도 강하고요. 대신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운 면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연상의 인연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금전운에 있어서는 부유하고 안정적이겠습니다. 너무 풍족하기 때문에 사치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틀에 박혀 있으면서 쉽게 자기 고집을 꺽지 않는, 그런 자존심 강한 타입의 카드인 것 같습니다. 조금은 피곤할 것 같으면서도 무슨 일을 해결하려 할 땐 꼭 필요한 인물인 것 같네요. 리더십도 좋아서 믿음을 주는 인물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끝(추가할 게 있으면 더 추가하겠습니다)

by. UD/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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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방향 해석은 더보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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