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비학의 생일 숫자, 데스티니 숫자 그리고 이름 숫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로와 이런 숫자들의 연관을 짓는 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이 많지만,
수비학에 관심을 가지다보면 알게 되는 부분이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죠!
타로도 그렇고 수비학도 신비의 영역이기 때문에 믿거나 말거나가 강한 탓에 조금은 뜬구름 잡는 소리 아닌가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이런 부분을 판단하고 연구해나가는 건 자기 몫이며 자기 믿음입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비학은 숫자와 세상 사이의 의미와 연관성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까지 숫자들의 속성과 관계에 대해 탐구하고, 의미를 탐색했죠.
이것이 고대부터 발전해오며, 생년월일을 통해 숫자와 개인의 연관성을 찾는 것까지 확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생일합수죠. 오늘은 생일 합수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1) 사이킥 숫자
우리의 정신구조는 태어난 날짜, 시간, 장소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드러내는 게 사이킥 숫자입니다.
※구하는 법
사이킥 숫자는 생일날짜를 전체 한 자리 수로 만들면 되는데, 만약 생일이 6월 29일이면, 2+9로 11이 되고 이걸 다시 한자리로 만들기 위해 1+1을 하면, 2라는 숫자가 나오겠죠.
[ex. 06/29→2+9=11=1+1=2]
우리에게는 두 가지 이미지가 있습니다. 내가 보는 나와 다른 사람이 보는 나죠. 사이킥 숫자는 개인이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반면 데스티니 숫자는 이 세상이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나타내죠. 그럼 이제 데스티니 숫자는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데스티니 숫자
데스티니 숫자는 앞서 말한 것처럼, 남(세상)이 보는 나에 대해 말해줍니다.
※구하는 법
생년월일로 구할 수 있습니다. [ex. 2021 06/29→2+2+1+6+2+9=22=4]
참고로 여기서의 값은 4이지만, 22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데스티니 숫자는 사이킥, 이름보다 조금 더 중요합니다. 주변상황은 항상 내 맘 같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느껴지는 운명을 생각해보면 알 것입니다. 그래서 전생의 카르마와 데스티니가 연관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3) 이름 숫자
1 | AIJQY | 5 | NE |
2 | BCKR | 6 | UVWX |
3 | GLS | 7 | OZ |
4 | DMT | 8 | FHP |
이 표는 칼데아 수비학에서부터 나왔다고 하는데, 칼데아 수비학은 피타고라스 수비학보다 더 오래됐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칼데아 수비학 체계에 따라 1~8의 숫자로 알파벳을 나눌 수 있겠습니다.
1 | 2 | 3 | 4 | 5 | 6 | 7 | 8 | 9 |
A | B | C | D | E | F | G | H | I |
J | K | L | M | N | O | P | Q | R |
S | T | U | V | W | X | Y | Z |
이 표는 피타고라스 수비학에서 나누는 철자와 숫자의 연관인데요.
제가 읽은 책에서는 칼데아 수비학 표가 나왔지만,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피타고라스의 표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어떤 표에서 나온 결과가 나와 더 맞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혹은 이름의 획 수로 이름 숫자를 구하기도 한답니다.
자신의 철자에 상응하는 숫자들을 모두 더해 만들어지는 게 이름 숫자입니다. 이름 숫자를 알아볼 땐, 성씨를 제외한 숫자/성씨 숫자/성씨 포함 전체 이름 숫자 모두 알아보면 좋습니다.
여기서 자신이 가장 잘 불리는 이름이 내게 가장 영향력을 주는 숫자가 되겠죠.
이름 숫자는 개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바꾸기도 쉽죠. 이름은 내게 붙여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구해진 숫자들이 조화롭다면, 삶이 조화롭게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름수와 사이킥수의 조화는 개인과 개인 관계에 영향을 줄 것이고, 이름수와 데스티니수의 조화는 사후에 영향을 주죠. 또 이름수는 개인의 정체성과도 연관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사이킥수와 데스티니수를 바꾸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름수는 상대적으로 바꾸기 쉽죠. 그렇게 수들을 좀 더 조화롭게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숫자의 조화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더 많은 수비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도 대충 맛만 보자면, 다음과 같이 알아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두 숫자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홀짝으로 수를 바라보면, 짝+짝=짝(정적)/홀+짝=홀(역동적)/홀+홀=짝(정적)이 됩니다.
그러니 두 우호적인 숫자가 함께 오면 생산적이지 않고(발전과 생산 멈춤) 적대적 숫자가 결합되면 기민하고 적극적(좀 더 열심히 일함)이라고 볼 수 있겠죠.
숫자는 개개인 마다의 유전적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다네요. 그러니 개인을 이해하기 위해선, '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그 개인 자체에 관심을 가지며 연관 지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구해진 숫자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1. 아홉가지 기본적 특성으로의 숫자들 이해
2. 결합된 기질 이해(ex. 23=5, 32=5로 같은 5이지만 2에 묶이느냐 3에 묶이느냐가 다름)
가 필요하겠습니다.
어떤가요? 자신에게 보이는 숫자는 어떤 숫자들인가요? 이제 이 숫자들을 가지고 1~9까지의 숫자 의미를 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겠죠? 그러니 다음 포스팅은 1~9까지 숫자들의 의미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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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D(유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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